암9장 8
아, 이스라엘 자손아
박병은 목사 2014.6.22
덴버둘로스장로교회 http://whttp://www.denverdoulos.org/
Facebook에서 이런 글을 봤습니다. 제목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심심할 때만 불쑥 연락해서 시간을 때우는 친구 부탁할 것이 있고 필요한 때만 연락하는 친구 자기 편한 대로만 요구하고 행동하는 친구 조금이라도 손해가 된다 싶으면 즉각 따지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친구 온 정성과 진심으로 대해 주어도 당연한 듯 받고, 하나라도 잘못되면 비난하는 친구 허나 어떤 조건 없이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진정한 친구이지요. 당신은 어떤 친구인가요? 어떤 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나요?
제 딸은 강아지 한 마리를 5년 가까이 키우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바쁘게 살면서도 강아지를 지극 정성 키우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바쁜데 강아지를 키우냐고 물었습니다. 언제나 반겨주고, 배반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정성을 다해 돌보는 동물은 사람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사람은 배반합니다. 그래서 동물보다도 못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입니까? 이용만 하고 배반하는 사람입니다. 가끔씩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을 만나곤 합니다.
그동안 기원전 8세기 북조 이스라엘의 선지자 아모스의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고 진정한 교제의 상대자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동안 쉽지 않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이 언약 관계가 어떻게 되었으며 어떤 상황이 전개되었는 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은 현재 우리가 처한 이 영적으로 혼란스럽고 부패한 사회 속에 어떤 교훈을 주시는 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부분을 살펴봅니다.
1.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이스라엘아!
아모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 언약 백성으로 불림 받은 족속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특권과 영광스러움을 망각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저버렸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특권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음을 봅니다.
* 롬 9: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택함 받은 하나님의 양자들입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움은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한 백성들이요, 그들에게는 당시 어떤 민족들도 갖지 못했던 놀라운 율법인 십계명이 있고, 놀라운 제사제도, 그리고 보장된 약속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모스 선지자는 본문 7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 암 9: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구스 족속과 같다고 말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여기서 구스 사람이란 오늘날 에티오피아 사람(Ethiopia people)들을 지칭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같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비유는 두 가지로 이해됩니다.
첫째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검은 피부색을 생각하게 됩니다. 즉 결코 희어질 수 없는 본질적인 검은 색 즉 죄로 인하여 검게 된 민족성이 도저히 변할 수 없는 완고함을 비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렘 13:23 구스 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둘째, 이 비유는 이스라엘 백성 쪽에서 볼 때 먼 바다 건너에 있는 대륙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인 것입니다. 즉 이방인과 외인들과 같이 전혀 상관없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 와서 가나안에 정착시켜 안정되게 살도록 해 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수고는 마치 블레셋 사람들을 갑돌 즉 Crete 섬에서부터 본토 이스라엘 지중해안 지역에 살도록 한 것과 같고, 아람 사람들을 길 즉 Cyrene(Cypress)에서 끌어 올려 가나안 지역에 살고 있게 한 것과 같아서 하나님께 죄를 범할 뿐이었던 것입니다. 이들 민족이 망한 것과 같이 이스라엘 역시 똑같이 되어 버렸다는 신랄한 지적을 하십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이루신 바, 모세를 통하여 긴 역사 동안에 출애굽 시켜 가나안에 정착시킨 그 출애굽의 역사가 무용지물이 되었으며 그 놀라운 구원의 역사의 은혜로움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져 버린 상황이 되었다는 실망스럽고 원망스러운 지적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애굽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이를 선지자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며 예언합니다.
* 사 1:3-4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동물만도 못한 반역의 백성들입니다. 그들은 자기 주인을 무시하고 버리고 떠나버린 것 배역 자들입니다. 우리들은 어떤가요? 이미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기나 한지요?
2. 심판 중에 긍휼을 베풀리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배은망덕한 백성 이스라엘을 긍휼 가운데 심판하시며 당신의 구원 역사를 이어 가셨습니다.
* 암 9:8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긍휼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이지만 하나님의 공의 법을 어기고 온갖 죄를 지은 백성들 즉 블레셋과 아람 사람들을 심판하신 하나님께서는 비록 사랑과 긍휼로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인도한 이스라엘이라고 할지라도 죄를 지은 자에 대하여서는 철저한 공의로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죄를 범한 나라는 우선 북조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좀 넓게 볼 때 남조 유다까지 포함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즉 블레셋과 아람과 같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살펴서 반드시 심판하신 것과 같이 비록 택한 이스라엘이라고 하더라도 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응징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심판의 과정에 있어서 놀랍게도 예외적인 원칙을 제시하셨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당신이 세우신 언약에 제한을 받아(?)―발목이 잡혀서, 당신의 긍휼을 베풀어 예외 규정을 시행하시겠다는 놀라운 은혜를 적용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야곱의 집을 향한 긍휼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가는 데 꼭 필요한 한 씨앗을 남겨주시겠다는 긍휼의 선언입니다. “남은 자(remanent)”를 남겨두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 생활로 고통당하고 멸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그들이 겪는 심한 고통의 환경 속에서도 거룩한 믿음을 지켜나가는 씨와 같은 존재인 믿음의 그루터기를 남겨두셔서 그들을 통한 하나님 나라 회복을 이루시겠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 사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이 놀라운 그루터기 사상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게 되는 그 언약 백성의 핵심이 되는 것사상입니다(마 1:1). 즉 예수께서는 바로 이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나오듯이 죄악이 관영하여 그 대가로 철저하게 유리방황하며 압제와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구세주로 분연히 오신 것입니다.
3. 완벽한 사랑, 완벽한 공의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살아계신 하나님은 바로 이렇게 심판하는 중에서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바로 그 놀라운 구속(救贖)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완벽한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자기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완벽한 공의로 가차 없이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양면이 공평하게 작용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심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음을 기억합니다.
* 신 7:6-8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하나님은 진정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또한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9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체질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 암 9: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체(kibara, winnow)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농부가 추수한 곡식의 낫 알과 돌과 같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쓰는 도구입니다. 키질은 이 키에 나락들을 놓고 키를 위 아래로 까부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키질의 과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곡식 알갱이의 입장에서는 키를 까부는 그 키 안에서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일종의 심판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이 키질을 하면서 알갱이를 골라내는 것입니다.
이 키질 비유는 놀라운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와 같은 전쟁의 소용돌이 가운데서 백성들이 키질과 같은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치겠지만 그러나 그 키질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알갱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다루시겠다고 하십니다. 완벽한 공의 가운데 베풀어주시는 완벽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글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국에 흩어져서 유리방황하는 고통스러운 역사를 겪게 될 것입니다.
* 호 9:17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시리니 저희가 열국 가운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서도 남은 자를 통하여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겠다는 소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무서운 키질 가운데서도 알갱이 하나도 떨어지지 않게 하시겠다는 사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하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8-9절에서 나타내고 있는 남은 자 사상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아모스서의 핵심 구절이기도 하지만, 또한 바울 사도의 깊은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 롬 9:27-29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앞에서 언급한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움 즉 언약과 율법과 예배와 예언(약속)들이 가득 주어진 특권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 과연 어떤 복이 그들에게 회복되고 주어지게 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 롬 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 롬 11:6-7a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어떠하뇨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우리는 여기서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즉 유대인들이 육신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혜택을 받았으나 그것이 조건이 되고 특권이 되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 점이 10절에 예언되고 있습니다.
* 암 9: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즉 육신의 유대인들에게 구원이 무조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만약 하나님께서 명하신 율법준수의 명령을 어기고 무시하여 자기들 마음대로 반역의 길을 계속적으로 갈 때 반드시 그들 역시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기에 반드시 죄는 즉각적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유명한 성경주석가 바클레이(W. Barclay) 목사가 회개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죄는 생각 날 때마다 빨리 회개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죄는 산불과 같다. 무엇이든지 태우고 모두 망하게 하기 때문이다.
2) 죄는 녹과 같다. 소리도 없이 보이지도 않는 사이에 강철을 부식시키고 부수기 때문이다.
3) 죄는 구름과 같다. 아직도 괜찮다 괜찮다 하는 사이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이기 때문이다.
4) 죄는 필름과 같다. 겉으로는 무슨 내용이 담겨있는 지 알 수 없지만 현상하면 모든 것이 낫낫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5) 죄는 달팽이집과 같다. 겉으로는 얇게 보이지만, 갈수록 깊어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죄는 즉각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로 인하여 결국 망하게 된다. “
결론
사랑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그 놀라운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그들은 놀랍게도 그 하나님을 무시하고 경멸하며 배반했습니다. 그리고 멀리 떠났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떠났고 또한 삶이 떠났습니다. 그 결과 역사는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을 철저하게 받았음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 사 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애타게 “아, 이스라엘아!” 라고 탄식하시며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고 공의로운 심판을 행사하셨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패망의 역사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말씀은 이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까지 희생시키시며 구원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 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흔히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말을 듣지 않고 말썽만 피울 때 하도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를 접했을 때, 부모는 그저 “야, 아무개야!” 하며 탄식조로 자식의 이름을 부릅니다. 혹시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간곡하게 부르시고 있음을 듣고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시는 진정한 회개(metanoeo)를 즉각적이고 철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요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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