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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마태복음

마 28장 16-20절(전도가 지상명령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신만교

by Preacher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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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8장 16-20

전도가 지상명령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신만교 목사 2005.10

화평성결교회 [의정부시] http://whttp://www.hpehc.org

 

(마 28: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마 28: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교회(敎會)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회는 복음전도를 목적으로 이 땅에 존재하는 신령한 기관입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복음을 잃어버리고 종교적인 행사에 주력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교회는 스스로의 존립목적을 상실한 것이며 곧 생명력을 상실하게 될 겁니다.

 

전도(傳道)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至上命令, The Great Commission)입니다. 지상명령이란 최고최상(最高最上)의 명령이요, 가장 위대한 명령입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분의 지엄한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회복하셨습니다.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리고 그 권세를 가지고 모든 족속을 전도해서 주님의 제자로 삼으라는 지상최대의 명령을 내리신 겁니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왜 복음전도가 가장 큰 지상명령이 될까요? 복음전도가 지상명령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전도는 하나님의 가족,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맡겨주신 사명입니다.

 

다른 일은 누구에게든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전도만은 아무나에게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이 일을 맡기셨습니다. 너무 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 복음사역을 완성해 주길 바란다.’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여러분, 복음전도가 얼마나 귀한 일인 줄 아시지요?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바로 전도를 위해서입니다.

 

(막 1:38)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의 지상사역의 알파와 오메가가 전도(傳道)입니다. 예수님은 이 복음사역을 당신의 자녀들에게만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복음사역에 쓰임 받는 것은 최대의 영광이며, 축복입니다. 이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전도는 정말 부러워할 일입니다. 그러니까 찬송가에 누가 부러워한다고 했습니까? 천사(天使)도 흠모한다고 했습니다. 찬송가 270장 보세요.

 

#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 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천사는 전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에게는 시키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니까 천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가지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쓰임 받는 것을 너무 부러운 겁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전도가 이렇게 귀중한 일인 것을 잘 모릅니다. 오늘의 신자들 대부분이 전도를 하기 싫어합니다. 아직 그 특권을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전도하러 갑시다.’ 하면 앞다투어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전도(傳道)가 뭡니까? 전도는 복음(福音)을 전해주는 겁니다.ꡐ기쁜소식ꡑ‘좋은 소식ꡑ‘good news’를 전해주는 일입니다. 원어로는 ‘유앙겔리온’입니다. 이 ‘유앙겔리온’이라는 말은 로마시대 때 전쟁에서 승리를 알리는 나팔소리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전쟁에서의 승전보(勝戰譜), 이 보다 더 기쁜 소식이 있을까요?

 

전 군인과 백성들이 목숨걸고 전쟁을 하고 있는데 다른 장군에 의해서 전쟁에 이겼다는 겁니다. 이 승전보를 전해들을 때 얼마나 기쁘고 가슴 벅차겠습니까? 이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얼마나 신이 나서 전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이겼습니다. 적이 패배했습니다. 이제 전쟁 끝입니다.’

 

전도(傳道)가 이와 같은 겁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와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그 결과 죄 사함의 기쁜소식을 전해주는 겁니다. 사망을 이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겁니다. 죽어도 다시 사는 길,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길을 전해주는 겁니다. 저는 성시화 전도 현장에서 이 기쁜소식을 외칩니다. 이렇게 복음 전하는 발이 가장 아름다운 발이라고 했습니다.

 

(롬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예수님께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시던 날 천사가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태어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는 일을 누구에게 맡기실 생각입니까? 혹시 저희 천사들이..’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아니다. 그 일만은 내 자녀들에게 맡길 것이다. 저들이 구원받았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할 것이다.’

 

또 천사가 물었습니다. ‘저들이 하나님의 부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아니하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다른 계획이 뭐죠!’ 그때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No, Plan! 다른 계획은 없다. 이 일은 가장 소중한 일이요, 가장 소중한 복이기에 소중한 내 자녀들에게 맡긴다!’ 당신은 하나님의 가족입니까?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는데 힘쓰십시오. 또 다른 하나님의 가족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기를 바랍니다.

 

2. 내가 그 사람에게 전도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내가 전하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 내게 붙여주신 겁니다. 내 책임이 대단히 큽니다. 그 사람의 영혼이 내게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가서 제자 삼으라 세상 많은 사람들을 세상 모든 영혼이 네게 달렸나니’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겔 3: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다.’ 그 사람이 구원 못 받은 것을 내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겁니다. 왜 내 책임입니까? 내가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가까운 친구가 에이즈나 암(癌)으로 죽어갈 때 여러분이 그 치료법을 알고 있다면 마땅히 그 정보를 알려 줄 겁니다. 그런데 그 치료법을 숨기거나, 무관심하고 게을러서 치료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그 친구가 죽었다면 누구에게 책임이 있습니까? 내게 책임이 있는 겁니다. 이것은 무서운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이보다 더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

 

(고전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이것이 십자가복음의 비밀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이 구원의 비밀을 내 이웃, 내 친구, 내 가족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죄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것은 구원의 복음을 들려주는 겁니다. 성공하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원받는 겁니다. 적어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는 이 복음의 비밀을 다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으면 감사하고 안 믿어도 내 책임은 면해야합니다.

 

한 청년이 아침 산책으로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앞에 보니까 어떤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모래 위에 덮여있는 불가사리를 주워서 바다에 던져 넣는 겁니다. 청년이 그 어르신에게 가까이 가서 노인에게 무슨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은 ‘조금 있다가 해가 떠서 뜨겁게 비치게 되면 모래 위에 남아있는 불가사리들이 다 죽기 때문에 이것들을 바다에 던져 살려주는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청년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불가사리가 이렇게 많은데 몇 마리 바다에 던져 넣는다고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그때 그 노인은 손에 들고 있는 불가사리를 바다로 던지면서 말했습니다. ‘그렇킨 하나 바로 이 내 손에 들려있는 불가사리에게는 큰 효과가 있지.’

 

그렇습니다. 그 모래 위에 불가사리를 노인이 다 살려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의 손에 들려진 불가사리는 살릴 수 있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이 세상의 모든 영혼들을 다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내 손에 맡겨진 영혼, 나에게 붙여주신 그 영혼은 내가 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니 복음만은 듣게 할 수는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태신자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전도대상자를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전도열매가 없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조금만 더 참으십시오. 만사에 때가 있습니다.

 

(전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 3:2)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번 가을 새생명축제에 한번 더 힘쓰십시오. 굳게 작정하십시오.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합니다. 여러분의 눈물이 고귀한 영혼을 구할 겁니다. 주님의 약속입니다.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번에 여러분이 포기하면 그 영혼은 영영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 사람을 전도할 수 있는 마지막 유일한 사람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이민을 가서 그 고생을 하면서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열심히 전도를 하는 믿음 좋은 성도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골목을 지나며 어느 큰 저택 옆을 지나는데 그 집 초인종을 누르고 싶어졌습니다. 행여 망신이나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하심이 계속되었고 한번 두번 벨을 눌렀습니다. 반응이 없었습니다. 돌아갈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자꾸 더 누르라고 다그쳤습니다. 세번, 네번 눌렀는데 안에서 문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노인이 문을 나왔습니다. 이 성도가 뛰는 가슴으로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말하고는 전도지를 주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전도지에는 전도하는 사람의 개인 연락처가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한 그 사람이 해준 이야기는 놀라운 겁니다. 자기가 막 목을 매어 자살하려는데 초인종이 자꾸 울리더라는 겁니다.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네 번째 할 수 없이 쫓아 나갔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전도지를 받아 읽는 순간 생명의 빛을 보았다는 겁니다. 드디어 생명의 길을 찾게 되었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건네주는 전도지 한 장이 영혼을 지옥에서 건져냅니다. 그러니 어떻게 전도를 포기하겠습니까? 포기하지 마십시오. 지난 목요일 저의 집사람 병실에서 옆에 있는 할머니 환자를 위하여 기도를 했습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전도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전도에 힘쓰기를 바랍니다.

 

3. 전도는 천국에 가서는 할 수 없는 유일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오직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내가 죽으면 전도는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살아 있어도 그 전도대상자가 죽으면 전도할 수 없습니다. 전도는 이 세상에서만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천국(天國)에 가서도 찬송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예배도 드릴 겁니다. 그러나 전도만큼은 천국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전도는 이 땅에서만 국한되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만약 이 땅에서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부자가 지옥에 가서 가족을 전도해 보려고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눅16:28). 그러니 전도만큼은 미뤄서는 안됩니다.

 

셀교회의 아버지 랄프 네이버가 일전 한국에 들렀습니다. 그가 이런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분의 아내는 간호사였는데, 아내를 통해 한 의사를 친구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의사는 종교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랄프는 이 사람을 어떻게 주님께 인도할까 늘 생각을 하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 성경책을 사서 생일날 주면서 성경공부를 함께 하자고 해야지.’ 그래서 성경책을 사서 선반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때 마침 아내가 임신을 했고 해산할 때 그 의사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날 그 의사와 야구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성령께서 랄프의 마음에 복음과 영생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아직 야구이야기가 안 끝났기에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랄프는 빌리 그래함 전도 집회를 위해 영국에 갔다 3주 후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침대에서 그의 아내가 울고 있었고 많이 운 흔적이 있었습니다. ‘여보 왜 우는 거야.’ ‘그 의사가 죽었어요.’ ‘아직 나이가 어린데. 어쩌다가?’ 그가 수상스키를 타러 갔다가 떨어졌는데 다른 보트가 그 사람을 지나가서 몸이 잘라져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랄프의 선반에는 성경책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의 장례를 랄프가 집례 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 후에 그 집에 가서 가정부를 만났는데 그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랄프 씨, 그 의사는 당신을 존경했어요. 그가 당신과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는 놀랐습니다. 그 날밤 성령께서 내가 이미 저 사람의 마음을 준비시켜 놓았으니 말하라 했는데 그는 말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랄프는 자신의 생애동안 가장 후회되는 일 가운데 하나라고 하며 눈물을 글썽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없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성령의 감화에 순종합니까? 마귀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입니까? 전도는 천국에 가서는 할 수 없는 유일한 일이기에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 겁니다.

 

4. 예수님은 전도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절대 순종해야합니다. 복음전도는 옵션이 아닙니다.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지상명령입니다. 수많은 명령 가운데 가장 긴급하게, 가장 우선적으로 감당해야 될 명령입니다. 만약 이 명령을 거부하면 큰 화를 입게 됩니다.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전시(戰時)에 상관의 명령에 불복종하면 즉결재판에 넘겨 사형까지 당합니다. 지금은 영적 전시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전도에 생명을 걸었던 겁니다. 우리도 바울을 본받아야합니다.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명령을 절대 순종했습니다. 저들은 쉬지 않고 전도했습니다.

 

(행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성도여러분! 전도할 것을 결심하십시오.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나섭시다.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합시다.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해 전도합시다. 쉬지 말고 끈기 있게 전도합시다. 여러분이 전도할 때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은 전도하는 자에게 찾아오셔서 능력을 주십니다. 전도하고 나면 주님이 함께 하는 능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혼자 전도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주님은 지금 우리를 세상에 파송하십니다.

 

(요 20:21)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우리 영혼을 구하러 나갑시다. 잃은 양을 찾으러 나갑시다. 주님이 걸음걸음마다 인도하시고 주의 강한 손이 이끌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요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 파송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전도의 지상명령을 순종할 것을 결심합시다. 나는 이 찬송을 부르면 가슴이 뜨거워져요. 감격의 눈물이 나와요.

 

파송의 노래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 있으라

평강의 왕 함께 가시니

너의 걸음걸음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 손 널 이끄시리

너의 가는 길에 주의 축복 있으리 영광의 주 함께 가시니

네가 밟는 모든 땅 주님 다스리리 너는 주의 길 예비케 되리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 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거칠은 광야 위에 꽃은 피어나고

세상은 네 안에서 주님의 영광 보리라

강하고 담대 하라 세상 이기신 주 늘 함께 너와 동행하시며

네게 새 힘 늘 주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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