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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히브리서63

히 11장 1-7절(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 이준원 히11장 1-7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이준원 목사 2015.4.12. 콜럼버스한인장로교회 https://www.kpccoh.org [들어가는 말] 몇 년 전 인도양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큰 해일(쓰나미)이 일어나 수십만 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또 그 몇 년 후 일본에서도 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나중에 와서 보니까 사람들의 시체는 많았지만 야생동물의 시체는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야생동물은 지진의 진동을 미리 느껴서 대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지혜롭고 똑똑한 것 같아도 짐승보다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쥐나 새는 지진이 나기 전에 미리 옮겨갑니다. 오직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있다가 큰 재앙을 당하여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 2023. 6. 9.
히 11장 8-12절(믿음으로 순종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 이준원 히11장 8-12 믿음으로 순종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준원 목사 2015.4.19. 콜럼버스한인장로교회 https://www.kpccoh.org [들어가는 말] 제가 어린이 주일학교에 다닐 때 배웠던 찬송곡들 중 한 곡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닌 분들은 아마 아실 겁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일곱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나머지는 작대요. 오른팔 들어요, 왼팔 들어요, 고개를 흔들어요, 히프를 흔들어요...” 먼저, 아브라함에게 일곱 명의 아들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창세기를 보면 이삭과 이스마엘이 있었고, 또 나중에 그두라를 통해 낳은 6명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창 25:2). 그들 중 하나는 키가 크고 나머지는 작다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알았는지도.. 2023. 6. 9.
히 11장 8-16절(아브라함의 믿음) - 서명성 히11장 8-16 아브라함의 믿음 서명성 목사 2016.1.31. 팔로마한인교회 http://palomarkc.org/ 성화 중에 두 발자국이란 제목의 그림이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두 쌍의 발자국이 모래 위에 찍혀져 있습니다. 주님 품에 안긴 한쪽 발자국의 주인공이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은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 여기를 보세요 이때가 제 인생 중에 가장 어려운 때였습니다. 이때에 주님은 계시지 않았고 자기 혼자 걸었다며 원망 섞인 말을 합니다. 그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발자국을 잘 보아라 이것은 네 발자국이 아니라 내 발자국이란다. 네가 제일 힘들었을 때에 내가 너를 안고 걸었단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한번 이 세상에서 나서 살다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흙으로 돌.. 2023. 6. 9.
히 11장 13-16절(더 나은 본향) - 이건기 히11장 13-16 더 나은 본향 이건기 목사 2015-09-27 다운교회 http://www.downchurch.org/ 히브리서 11장을 ‘믿음 장’이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 장에서, 구약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귀중한 믿음, 곧 하나님을 기쁘게 한, 믿음의 특징들을 소개한다. 그들이 나왔던 땅의 본향을, 생각하지 않았다. 믿음의 영웅들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다. 본향(파트리스)은, ‘조국, 고향’으로, 땅에 있는 육신의 고향을 뜻하지만, 더 나은 본향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 나라, 천국을 의미한다. 그들은 천국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천국을 사모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기뻐했다. 오늘 주일은 추석이다. 많은 분들이 고향에 갔다. 부모님과 친지들을 .. 2023. 6. 8.
히 11장 13-16절(더 나은 본향) - 지성래 히11장 13-16 더 나은 본향 지성래 목사 2013.2.10 예수사랑교회 http://jsmc.kr/ 인생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그네이다. 나그네란 한 곳에 영원히 머물 수 있는 자가 아니다. 때가 되면 그 있던 곳, 그 살던 곳에서 새로운 곳으로 떠나가야만 한다. 환경보존운동가들이 주창하는 환경 보존의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색, 포은 정몽주와 함께 고려 말 삼은으로 불리는 문신이었던 야은 길재(吉再, 1353-1419)의 시조 중에,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란 것이 있다. 권력의 무상함과 세월의 허무함을 노래한 시조이다. 야은 길재는 포은 정몽주에게 배웠고 고려가 무너지고 조선이 시작된 후에 정조 2년인 ..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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