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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히브리서62

히 12장 1-2절(예수를 바라보자!) - 최태선 히12장 1-2 예수를 바라보자! 최태선 목사 2005.01.26. 어지니교회 http://cafe.daum.net/eojini/ 몇 해 전에 존 에프 케네디 2세와 그의 아내 케롤린 그리고 그의 누이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시계가 흐릿한 야간에 바다 위로 자가용 비행기를 몰았습니다. 그런 조건에서는 절대로 사람의 감각에 의지하지 말고 계기에 의한 비행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감각에 의존해 비행기를 몰다 결국 바다로 추락하였던 것입니다. 시계가 제로이고 폭풍이 휘몰아칠 때 조종사는 본능적으로 계기판의 인공수평의(artificial horizon)에 집중하게 됩니다. 조종사의 감각이 어떠하건, 앞 유리창에 무엇이 보이든 비행기의 위치와 비.. 2023. 6. 7.
히 12장 1-2절(신앙생활의 챔피언이 되는 길) - 이준원 히12장 1-2 신앙생활의 챔피언이 되는 길 이준원 목사 2013.9.25. 콜럼버스한인장로교회 https://www.kpccoh.org [들어가는 말] 신앙생활을 흔히 장거리 경주에 비유합니다. 100미터 경주보다는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사도 바울은 당시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던 장거리 경주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경주를 지켜보면서 신앙생활에서 자기도 저렇게 뛰어야겠다는 결심을 자주 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가장 마지막에 쓴 디모데후서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 4:7) 바울은 자신의 지나온 생애를 열심히 달음박질한 마라톤 선수에 비유하며 회상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먼 훗날, 자신.. 2023. 6. 6.
히 12장 1절(예수를 바라보자) - 유은호 히12장 1 예수를 바라보자 유은호 목사 2017.10.8. 창문교회 http://www.windowchurch.com/ 플라톤의 대화편 『파이드로스』를 보면 플라톤은 혼이 얼마나 참된 것을 많이 보았는지에 따라 다르게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참된 것을 가장 많이 본 혼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지혜를 사랑하거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철학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 참된 것을 많이 본 혼은 왕이나 군인으로 태어나고 그다음에 참된 것을 많이 본 혼은 사업가나 예언자로 태어나고 그다음은 체육인으로, 그리고 그다음은 장인과 농부로 태어난다고 했습니다(플라톤/ 박종현 역주. 『향연 · 파이드로스 · 리시스』 (경기도: 서광사, 2016), 287 ). 플라톤은 그 참된 것을 이데아라고 했습니다. 이데아는 모든 존재.. 2023. 6. 6.
히 12장 1-3절(영혼의 응시(凝視)) - 이삼규 히12장 1-3 영혼의 응시(凝視) 이삼규 목사 20170430 낙양교회 http://nakyang.onmam.com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요 근래 우리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에 갔을 때 중국 여인들이 망사를 둘러쓰고 자전거를 타거나 길거리를 걸.. 2023. 6. 6.
히 12장 1-11절(믿음의 경주를 잘하려면) - 서명성 히12장 1-11 믿음의 경주를 잘하려면 서명성 목사 2015.2.7. 팔로마한인교회 http://palomarkc.org/ 방금 보신 것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벌어진 마라톤 경기 장면입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우승을 한적이 있으나 그때는 일장기를 달고 달렸습니다. 한국 선수가 대한민국 국기를 가슴에 달고 마라톤에 우승하기는 황영조선수가 처음입니다. 23년 전의 장면이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황영조 선수가 몬주익 스타디움에 들어서니 관중들은 일제히 일어나 그를 향해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하였습니다. 황 선수가 그런 환호를 받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희생하고 절제하였겠습니까? 우리의 신앙생활도 따지고 보면 경주입니다. 그것도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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