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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예레미야

렘 35장 1-10절, 16-19절(신앙의 명가로 세우면 영원하리라) - 정오영

by Preacher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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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35장 1-10, 16-19

신앙의 명가로 세우면 영원하리라

정오영 목사 2018-05-06

울타리교회 : 군산시 문화동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존재를 다시한번 느낄만 한 사랑이 있는 달입니다. 많은 이들이 , 누구든지 아름다운 다운 가정을 꿈 꿉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가정은 꿈을 꾼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단 마귀의 세력들은 탐욕과 죄악의 손길은 우리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호락호락 네어주지 않습니다. 사단 마귀에게 짖밟힌 가정은 결코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이런 가정은 하나님의 간섭이 필요로 합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신앙의 유산을 위하여 몸부림치며 신앙의 승리가 있는 가문을 소개합니다..

 

[렘]35: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렘]35:2 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

[렘]35:3 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와 그의 모든 아들과 모든 레갑 사람들을 데리고

 

레갑족속의 레갑은 (bk;rE : Rechab) 「기병 타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인데 레갑은 겐 족속 함맛의 자손이라고 역대상에 기록되어 있습니다.(대상 2:55), 또한 열왕기하에서는 여호나답의 아비라고 나옵니다(왕하 10:15). 예후와 동시대의 사람인 레갑에 대한 특별한 가훈을 통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가 자기 이름을 따라 가족의 이름을 레갑 족속이라고 하고,완전한 금주를 명하며 금주 족속을 창시한 것이다. 이 레갑족속은 가나안의 납달리지차지역인 함맛의 한 성읍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또한 이 레갑이라는 말의 어원은 `낙타에 타는 자'를 의미하는 `게갑'이란 말에서 온 것을 볼 때 초기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 부족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레갑 사람들의 삶은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 의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열성적 예배를 드립니다. 일상적인 삶에서도 완전한 금주, 그리고 성읍˙도성에 있어서 정주(定住)의 금제(禁制) 하며 살아 려오는 것이 엄격한 전통이었습니다.

 

열왕기하 10:15에는 분명하게 레갑인의 성격을 가진 요나답(여호나답)이 바알 예배를 습격하는 예후에 가담하여 아합의 집을 전멸시킨 기사가 있습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이 예루살렘이 포위하다가 예루살렘에 입성했는데, 레갑인들은 유훈을 충성스럽게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는 그 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여호와 앞에 설 사람이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을 선고하셨습니다. 후대에 있어서`레갑인'들은 전통을 소중하게 지키면서 천막을 짓고 살며, 베두인의 긍지를 가지며 금주는 물론이고, 경건한 삶을 실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느헤미야 때 예루살렘 성벽 개축 공사에도 참여 하였다. 그들은 신약성서 시대에 이르기까지도 존속했다.

 

근대에 있어서도 아직 그들이 시리아나 아라비아 지방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레갑족속의 신실함을 들어 유다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죄악된 생활을 하는 모습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레갑족속들 앞에서 시험합니다...

 

[렘]35:5 내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종지와 술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로 본문은 시작합니다...

 

이 처럼 세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신앙인들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깨달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레갑족속은 몸은 세속에 살지만 정신적으로 영적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본문은 말합니다...

 

1.세상에서 절제하며 살았습니다..(6절)

 

[렘]35:6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레갑의 자손들은 요나답의 명령에 의하여 포도주를 영원히 안마셨습니다.. 본래 더운 지방에서 물 대신 포도주를 물로 대신하여 먹습니다. 물은 변질하기 쉽고 좋은 물을 찾기에 어려운 일이니 변질 되지 않고 오래동안 가지고 다니면서 편하게 목을 축일 물을 먹지 않고 굳이 찾기 어려운 물만 고집하여 목을 적시어야 하는 이유가 무었입니다... 보통사람들이 이 레갑인들을 말할 때 무어라고 들 합니까? 미련하다, 어리석다, 유별라다...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술을 못 마셔서 않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의지적으로 안 마시니 않 먹는 것입니다...

 

오늘 날도 모임의 장소들에서 뭐 포도주는 술이 아니야....한 잔 정도는 .... 이런 말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까? 그런데 결코 한잔 술에 머무름이 없는 것입니다.. 약하다고 하는 포도주도 많이 먹으면 취합니다... 술에 취함은 방탕하는 죄악입니다.....그러기에 술은 아예 끔한 것입니다. 술 만 그렇습니까?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하는 속담도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인간의 삶의 모든 분야에서 절제는 필 수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의지로 절제한다는 것을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눅]12: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성경은 탐심이 가득찬 자신을 절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눅]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탐심은 절재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3: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데, 절재하지 못하는 탐심이 오는 것을 절재하여 넘어 성령을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뿐 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절제하여야 정욕과 탐심을 절재하여야 하는 데 절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울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밖았다는 것입니다.....나 죽었소....했다는 것입니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정의 행복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세상의 삶에서 절제하여 신앙으로 나아갑시다... 레갑인들은 삶에서 절재의 삶에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2.세상을 초월하며 살아갑시다.(7-10절)

 

[렘]35:7 너희가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그 레갑족속은 어떻게 행하였다는 것입니까?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그들의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한 것은 물론이고,

 

[렘]35:9 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렘]35:10 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

 

오늘 이 말씀들에 집중하여 봅시다. 그들은 집을 짓지 않았다..요즈음 집들을 살펴보면 집하나도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 집 하나도 부족하여 둘, 셋, 넷채..욕심껏 가지고 있으면서 세금도 안내려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것들이 한없는 욕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보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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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포도원이나 밭이나 가지지 않았고 종지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땅도 그렇습니다.. 인간이 수고로이 땀을 흘려 먹고사는 것이 당연함인데.... 오늘날 이 세상은 수고 없이 놀고먹는 무임승차하며 먹고 사려 하는 이들이 수두룩 합니다. 약간의 재산이 모아지면, 재택크니...투자니 하여 땅 투기나 하고, 건물이나 잡아 돈 놓고 돈 먹기를 하며 재산을 키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부를 축적하는 이들을 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로비하여 개발기밀들을 빼내어 투자하여 부를 축적합니다...

 

이들은 또한 축적한 부를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어 불로 소득의 유산으로 떵떵 거리며, 제멋대로 살며 위 어른도 모르는 사악 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이들은 음란과 부정과 사욕으로 죄악이 창궐한 세상에서 되어버렸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후 노아시대에 세상 사람들이 타락하여 하나님은 진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그들을 모조리 홍수로 멸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상 모두가 타락하고 범죄하였을 지라도 노아와 그의 가족은 의롭게 살았던 것입니다....세상을 초월하여 살았던 것입니다.. 남들이 모두 다 한다고 나도 하고.... 남들이 안 한다고 나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옳으면 하고, 그르면 안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해야 할 것은 하지 말라”면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세상의 삶의 방법들을 초월하는 삶을 살면서 신앙으로 나와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으로 연결하자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레갑인들은 그의 조상 요나답의 교훈을 따라 살아가는 방법은 단지 윤리적 인간의 삶의 교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요, 말씀에서 온 진리인 것입니다. 이런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들입니다. 집을 짓지 말고 장막의 임시거처에서 살라는 것은 단지 목축업을 하기 때문에 초장을 찾아 떠돌기 때문에 집을 짓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가 사는 이 땅과 우리의 인생은 나그네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인간이 이 땅에서 천년, 만년, 영주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거쳐 가는 나그네입니다. 이 땅은 나그내가 가는 이시적, 임시적 장소일 뿐입니다... 잠시 잠깐 사는 나그네가 천년만년 살 것 같이 돌로 튼튼한 집을 짓고, 자손대대로 물려줄 철벽의 성을 지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국을 모르는, 하늘의 영광을 모르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레갑인들은 세상 사람들은 다 세속의 방법대로 살지라도 레갑인들 만은 그들 만의 삶이 있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예수 믿고 그의 삶의 방식대로 살아야만 천국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초월하여 사는 자가 영원하느니라 하십니다...

 

3.주님 앞에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11절)

 

[렘]35:11 그러나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이 땅에 올라왔을 때에 우리가 말하기를 갈대아인의 군대와 수리아인의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우리가 예루살렘에 살았노라

 

레갑인들은 앗수르나 바벨론이 침략할 때에 예루살렘으로 울라왔습니다... 예루살렘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처소가 있는 성전이 있습니다..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순종하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가까이 나아가 순종하는 자가 예수믿는 사람입니다.

 

[렘]35: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렘]35:16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말씀을 지키어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렘]35:1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말씀을 잘 들어 그의 뜻을 이해하고 부르면 응답하고 그의 뜻대로 응답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렘]35:18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순종의 본래의 말은 주인과 종의 간계에서 시작됩니다... 순종은 멸령대로 하나도 바짐없이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이해되지 않아도 억지로라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자신의 일 보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즐겨 순종하여야 합니다. 순종은 사람보다 하나님이 우선되는 질서에 따라 순종하여야 합니다... 성경은 순종하는 것과 제사하는 것과를 비교합니다..

 

[삼상]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아름다운 가문을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앙의 명가로 영원하리라(렘35:1-10,16-19)

 

1.세상에서 절제하며 살았습니다..(6절)

2.세상을 초월하며 살아갑시다.(7-10절)

3.주님 앞에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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