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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신명기

신 31장 6-7절(강하고 담대하라) - 박병은

by Preacher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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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31장 6-7

강하고 담대하라

박병은 목사 2018.10.28

덴버둘로스장로교회 http://whttp://www.denverdoulos.org/

 

오늘은 종교개혁 기념 주일입니다. 1517년 M. Luther가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 정문에 95개 조항을 적어 붙이면서 시작된 개혁 운동은 당시 천주교회의 타락상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개혁을 촉구한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종교개혁 운동은 많은 지도자에 의하여 계승 발전하여 유럽 각 지역에 불길같이 일어났습니다.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강력한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이 운동을 주도한 지도자들은 하나의 정신 즉 개혁이라는 정신으로 무장했습니다. 기존 이념과 사상 그리고 생활 풍습과 전통을 과감하게 타파하고 새로운 가치와 이상과 이념으로 무장하여 세상을 바꾸어 갔습니다. 그 정신은 원래의 정신과 의미를 되찾고 그 원리로 새롭게 무장하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독일에서 시작된 종교개혁운동은 이전의 존 위클리프, 쯔윙글리, 존 칼빈, 존 낙스,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드 등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계승 발전시켜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이 운동은 온 세상을 바꾸었던 것입니다. 이들 모두가 강조한 것은 Sola Scriptura! 오직 성경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라고 외치며 개혁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모세는 이제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 지도자를 세워야 했습니다. 중요한 변화의 시기가 된 것입니다. 지도자가 바뀌는 것은 한 시대와 이어지는 시대를 구분을 짓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모세가 신명기를 기록하여 후손들에게 전달할 할 당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급변한 변화는 매우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마련입니다. 오늘날 미국과 한국에서 우리는 잘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로 이어지는 이 역사적 사건을 본문에서 읽게 됩니다.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 이어지는 이 역사적 사건에서 두 가지의 중요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지도자를 세워야 하는 일에 관한 것과 둘째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메시지입니다. 이를 한 마디로 세 지도자의 한 메시지라 하겠습니다.

 

1. 세 지도자

 

사실 이 당시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셋입니다. 첫째는 늙은 지도자(the Old Leader)이고 다음은 젊은 지도자(the New Leader), 그리고 최고의 지도자(the Best Leader)입니다. 

 

1) 늙은 지도자: 모세

 

이제 그는 120세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참으로 어려움이 적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신명기를 기록하여 백성들에게 숨김없이 그간의 역사를 정리하여 주었습니다. 그는 탁월한 지도자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전략가요, 작가요, 장군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문제를 잘 극복해 온 불굴의 사람이었습니다.

 

첫째, 할 일과 못할 일을 명확히 인식함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자신이 이끈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가고자 한 모세에게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명하셨습니다. 2절 말씀에서 보듯이 모세를 이 명령을 아쉽게 받으면서 자신이 할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분명히 인식하며 마지막 감당해야 할 일을 수행했습니다.

 

* 신 31:1-2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지도자는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못할 일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도자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을 알아 확실하게 시행하는 사람이 유능한 지도자라 하겠습니다. 가끔 나이 든 사람이 이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고집과 만용을 부리며 일을 무리하게 처리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보곤 합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고집을 부리고 허풍을 떠는 것을 봅니다. 이룰 수 없는 것에 집착하여 무리수를 두며 상황을 어렵게 합니다.

 

둘째, 후계자를 세우는 일

 

그러나 모세는 자신의 나이가 120세가 되었음을 인식하고 얼마 안 남은 인생을 최선을 다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진력합니다. 그것은 바로 후계자를 세우는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웠습니다.

 

2) 모세의 일생

 

120년을 산 모세의 일생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각 40년씩입니다. 첫 40년 화려한 시기, 둘째 40년 훈련의 시기, 마지막 40년 역경의 시기.

 

(1) 첫 40년: 첫 40년 동안 모세의 인생은 화려한 시절(luxurious life)을 보냈습니다. 바로 공주의 입양한 아들로 당대 최고의 나라에서 최고의 교육과 삶을 경험했습니다. 최고의 지적 교육을 받았던 시기입니다. 그는 이 교육을 통하여 사고 능력, 습작 능력, 소통 능력, 고대 근동국가의 세상의 문화 즉 정치, 경제, 사회,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았던 시기입니다. 이로써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최고 수준의 모든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2) 둘째 40년: 다음 40년은 인고의 시기입니다. 한순간의 젊은 혈기는 자기 민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는 사건에 휘말려 버려, 하루아침에 그 화려한 바로의 왕자의 자리를 버리고 미디안 광야로 피하는 도피자가 되었습니다(참고, 출 2:11-15).

 

스데반 집사는 이 사건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행 7:22-24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모세의 행동은 고상하고 의로운 것으로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위는 지도자로서는 바람직한 행동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결과, 졸지에 도피자요, 피난민으로 세월을 보내게 된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갖게 하셨고, 양과 염소를 치는 목동으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화려한 데서 떨어져 한 촌부가 되었고 양치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40년 동안 혈기왕성하여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던 천방지축의 인생은 참고 견디며, 신중하고 예민하며, 남을 깊이 배려하며 온유한 성품의 소유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 40년 동안 전혀 자신의 앞날에 대한 계획도, 예측도 할 수 없는 평범한 삶을 살면서 그리움과 후회와 함께 앞날에 대한 소망을 갖지 못한 채 그저 그런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3) 셋째 40년 :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섭리는 그는 그렇게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40년이 지나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호렙산으로 이끌어 불타는 가시덤불 속에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 출 3:4-10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그를 40년 동안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동족을 위한 그의 충심을 다시 일깨우셔서 한 민족의 지도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을 다스리십니다. 우리의 실수까지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용하셔서 가장 합당한 일에 투여하십니다. 모세는 불굴의 정신으로 인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잘 교육받아 지식을 자랑하며 확신에 찬 자신감 넘치는 사람보다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다 경험하여 온갖 상황 가운데서도 사려 깊은 불굴의 정신으로 각종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신실한 믿음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최고의 지도자로 단련시켰던 것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모세입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은 교육 경력과 지식만을 가지고 지도자연 자부하는 자보다 많은 양 떼를 잘 먹이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그 양 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책임성 있고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지도자 모세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죄를 지적하며 괴롭히지 않으시고, 그로 인하여 겪게 마련인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성품을 바꾸시고, 인생관을 바꾸시고,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여 가장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모세의 이 40년의 인고의 시간, 광야 40년은 출애굽 역사이며 가나안 입구까지 온 역사입니다. 이 시간과 세월은 하나님의 섭리 적 역사로 긍휼과 사랑, 용서와 격려 그리고 능력으로 인도하신 세월로 성숙함과 탁월한 능력을 사용하여 능히 2백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까지 인도하는 일을 완수한 탁월한 지도자 수련의 시기였던 것입니다.

 

2) 젊은 지도자: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아주 어려서부터 모세의 시종으로 있었습니다. 그는 모세 곁에서 항상 그를 모아 지도자 모세의 모든 것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의 원래 이름은 호세아로(민 13:8), 에브라임 지파 사람입니다. 눈의 아들로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입니다.

 

광야 40년의 생활 동안 그는 모세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출 11:28), 모세를 도왔고, 아말렉과의 전투에 직접 나가 싸울 정도로 용감하고 책임감이 강한 지도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출 17:8-13). 특히 그는 모세와 함께 시내 산에 함께 올라 40주야를 함께 지내며(출 24:13-18; 32:15-17), 회막 관리 업무(출 33:11), 모세의 비서로서의 예언 업무관리(민 11:26-29) 등을 도맡아 일했습니다. 그는 12 정탐꾼 중에 하나로 갈렙과 함께 정확한 보고와 함께 신실한 믿음의 보고로 이 두 사람만이 출애굽 1세대 중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는 이렇게 출애굽 전반에 걸친 모든 것을 다 경험했고 또한 믿음을 끝까지 지킨 자로 모세의 후계자로 세워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여호수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는 모세로부터 공인된 권력의 이양이며 다음은 이 사실을 하나님께서 추인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셨습니다.

 

* 신 31:6-8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이렇게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격려한 바를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따로 또 격려하시며 추인하셨습니다.

 

* 신 31: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모세와 여호수아가 다르듯이 각자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다르게 주어지지만, 분명한 점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직접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부르심을 받은 자는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덕목인 강하고 담대하게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3) 최고의 지도자: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모세를 부르시고, 여호수아를 부르시며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최고의 지도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 2~3절에서 이 점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토록 가나안 땅을 밟고 싶었던 모세에게 금지하셨고,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그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명령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지도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이신 지도자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 신 31:3, (18)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이스라엘의 최고지도자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그는 백성들 앞에서 직접 나가셔서 모든 문제와 장애물들을 다 제거하시고(3, 18), 가나안 부족들을 다 물리치시어 승리하시고(4-5), 항상 여호수아와 동행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6, 8, 23). 비록 모세는 떠나 죽고 함께 하지 못하지만, 여호수아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이제까지 함께 한 모세를 기억하고 그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능력과 말씀을 신뢰하고 더욱더 강하고 담대한 지도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나갈 때 동행하시며 인도하셔서 승리와 성공이 보장될 것입니다.

 

2. 지도자의 덕목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강하고 담대함이었습니다. 즉 이렇게 그들의 앞에 서서 인도하시는 최고의 지도자 여호와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강한 믿음, 세상을 대하는 담대한 믿음을 요구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무장하여 세상을 대처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종교개혁자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굳게 의지하셨습니다. 그리고 강하고 담대하게 세속권력과 종교 권력에 대항하여 싸워 승리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대항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결론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세속의 물결이 심하게 분다 하더라도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고 복음과 성령의 능력을 신뢰하고 나갈 때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 대장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며 그들을 격려하셨습니다.

 

*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종교개혁의 정신이 바로 이러한 믿음의 기초 위에서 그들이 가졌던 담대함과 용감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 즉 말씀의 역사라 믿습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격려하며 자신과 같이 복음의 전파자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딤후 2: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바라기는 이러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서 이 세상을 이기고 악의 세력을 물리치는 그리스도의 군사, 영적 지도자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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