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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에스더

에 9장 20-32절(구원의 기쁨과 감사) - 이정원

by Preacher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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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9장 20-32

구원의 기쁨과 감사

이정원 목사 2019.

희망의교회 [안산시 단원구] http://hopech.kr/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앉아 있습니다. 이렇게 와서 예배를 드릴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세상에서 시달리며 분주하게 살다가 피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와 앉아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은 험하고 피곤하며, 우리는 연약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시달리며 힘들게 살아갑니다.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며, 모든 것을 홀로 주관하시고,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이 시간 우리는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마음을 다해,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하여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예배할 때 우리는 감히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 뵙게 됩니다. 하나님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되면 우리의 모든 문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맙니다. 놀라운 것은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온전한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놀라운 일입니까?

 

이 예배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영광스러운 시간입니다. 동시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 뵙고 우리의 몸과 영혼이 치유 받고 회복되는 은혜롭고 복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시고 지존하신 하나님을 만나 뵙고 예배드린다는 사실은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맥추감사절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이 날은 이 어려운 세상에서 감사할 것도 없는데 억지로 감사할 것을 강요하는 그런 날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시달리며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제대로 감사하지 못한 것이 많았는데, 이 날을 계기로 감사의 삶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감사하는 삶을 회복해야 할까요? 감사하는 삶은 하나님 백성의 마땅한 삶이며, 모든 시험을 이기는 능력 있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감사를 망각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이 감사를 회복할수록 우리는 더욱 행복하고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러 가지 절기들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절기들의 공통된 특징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맥추절은 하나님께서 풍족한 양식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성경에는 이 절기를 나타내는 명칭이 다양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칠칠절, 초막절, 오순절 등은 모두 이 맥추감사절과 관계된 명칭들입니다. 이 절기는 처음 익은 곡식을 벨 때부터 수확이 끝나는 때까지 7주간에 걸친 곡물 수확기간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칠칠절, 오순절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고 농사의 풍작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하고 감사하면서 이 절기를 지켰습니다.

 

농사의 풍작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신앙은 가나안에 살고 있던 족속들의 신앙과는 전혀 다른 신앙이었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바알 신에게 농사의 풍작이 달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신들이 비를 내리도록 자극하기 위해 제사를 드리며 음란한 행위를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종교는 매우 문란하고 부도덕한 삶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었습니다.

 

오늘 당신은 당신의 모든 것이 오직 우리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그들의 삶이 재수와 운에 달려 있고, 사람의 노력에 달려 있으며, 뒤를 봐주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의 감사절은 바로 이 신앙을 고백하는 절기인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얼마나 안심되고 기쁜 일입니까? 우리의 아버지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선하고 온전하게 주관하고 계시니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것밖에는 없습니다.

 

오순절

 

맥추절에 대한 또 다른 명칭은 오순절입니다. 이 명칭은 곡식에 처음 낫을 댈 때로부터 7주간이 지나고 50일째 되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은 수확이 끝날 때 지키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신약에 오면 이 오순절에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한 제자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으며,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순절을 교회가 탄생한 날, 또는 교회의 생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오순절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 된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은 맥추절에 영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맥추절이 하나님께서 주신 알곡들을 수확하여 창고에 들이는 날이었다면, 오순절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천국 알곡이 되어 천국 창고에 들어가게 된 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를 감사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감사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림절

 

오늘 본문에는 또 하나의 절기가 나오는데, 그 절기의 명칭은 부림절입니다. 부림절은 본래 율법에 규정된 절기는 아닙니다. 부림절은 페르시아에 살고 있던 유다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대적의 손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에스더書는 이 부림절이 제정된 역사적인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에스더의 줄거리

 

유다는 B.C.586년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유다를 바벨론을 통해 징계하셨던 것입니다. 바벨론은 유다를 멸망시키고 많은 유다인들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그런데 이 바벨론은 메대와 바사에게 정복을 당했습니다. 바벨론 시대에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인들 중 일부는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때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과 예루살렘 성을 재건했습니다. 그러나 포로귀환 때 돌아오지 못한 유다인들은 페르시아에 남아 살고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바로 페르시아에 살고 있던 유다인들에게 일어난 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유다인 모르드개가 딸처럼 양육한 사촌 동생 에스더가 페르시아에서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이 일은 페르시아에 살고 있던 유다인들에게 큰 경사였습니다. 그런데 하만이라는 사람이 아하수에로 왕 아래서 권세를 얻어 유다인들을 진멸하라는 왕의 조서를 받아 전국에 보내게 했습니다. 유다인들은 꼼짝없이 몰살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모르드게로부터 전해들은 에스더는 죽음을 무릅쓰고 왕 앞에 나아가 자기 민족을 살려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왕비 에스더의 청을 허락하여 하만을 처형하고, 모르드개를 페르시아 제국의 제2인자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다시 조서를 내려 유다인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을 죽이려던 적들에게 원수를 갚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왕은 모르드개를 지극히 높여 왕 다음의 지위를 부여했습니다. 높은 자리에 오른 모르드개는 자기 동족 유다인들을 보호하고 돌보았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에 살고 있던 사람들 중에 이것을 보고 유다인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하만에 의해 몰살당할 뻔했던 유다인들은 에스더와 모르드게를 통해 구원을 받았고, 그들을 죽이려 했던 자들에게 원수를 갚았습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유대인들이 이렇게 구원을 받게 된 날을 부림일로 정하여 그 날에 기뻐하며 감사하고 이웃들을 구제하면서 지키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감사함

 

에스더書의 특징은 이 책에 하나님의 이름이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책이 정경에 편입되었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를 읽어본 사람은 이 책에 ‘하나님’의 호칭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눈치 채지 못합니다. 그것은 이 책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너무나도 분명하게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주석가 Matthew Henry는 “하나님의 이름이 여기에 없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여기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곤경에 빠진 당신의 백성들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를 너무나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에스더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책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음성도 들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길은 얼마나 생생합니까? 날마다 순간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믿음 있는 성도일수록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의 인생길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얼마나 분명하고 확실합니까? 롬8:28은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당신은 이 말씀을 확실히 믿습니까? 당신은 이 말씀을 당신의 삶 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보다 복된 사람들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감사함

 

유다인들은 모두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극적으로 구원받은 그 날을 기념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것을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값지고 귀합니까? 유다인들의 구원을 언급한 22절은 오늘 우리가 받은 구원에 대한 설명이기도 합니다.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우리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나 영원한 천국의 영광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소망 없던 자들이 참으로 복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려움과 저주 가운데 있던 자들이 평안과 은혜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받은 이 구원을 감사해야 합니다.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가슴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주님을 위해 살기를 다짐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우리의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서 더 바랄 것이 없는 복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뜨겁게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 들으심을 감사

 

페르시아 전국에 유다인들을 진멸하라는 왕의 조서가 내려지자, 유다인들은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울부짖어 기도했습니다. 에스더는 유다인들과 함께 사흘 동안 금식한 후에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어주셨습니다.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31절)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슬픔과 고통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도할 수 있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은 또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의 기도 들어주시는 것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에 대해 시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시116:1-9)

 

감사절을 지키는 방법

 

유다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구원해주신 날을 어떻게 지켰습니까? 그들은 그 날을 단순히 즐기고 기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먼저 자기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또 잔치를 베풀어 기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서로에게 예물을 주었으며, 특히 가난한 자를 구제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진정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감격에 넘치는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큰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올바르게 감사하는 방법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뜨거운 감격과 감사가 있습니까? 이번 감사절이 진정한 감사를 회복하는 이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어려움을 당하고 있어서 감사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당신이 받은 구원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구원을 받았다면 어떤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해도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가정에 베풀어주신 평안은 또 얼마나 귀하고 복됩니까? 만일 우리의 가정이 평안하지 못하다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건강은 또 얼마나 귀합니까?

 

몸도 건강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칩시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는 오직 우리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당신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꺼이 응답하시고 그 모든 문제를 선하게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돌보시고 가장 선하게 인도하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문제는 오늘 우리가 진정한 감사를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감사절에 구원의 뜨거운 감격과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만 가지 은혜에 대해 진정한 감사를 회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문제와 고통이 있다 해도 뜨겁게 감사하며, 믿음으로 능히 이기며, 더욱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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