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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욥기

욥 42장 1-6절(고난에서 은혜로) - 정오영

by Preacher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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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42장 1-6

고난에서 은혜로.....

정오영 목사 2020-07-26

울타리교회 : 군산시 문화동

 

신자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히브리 말로 “야다”라는 말에서 온 말입니다. 이 야다는 남녀가 서로 만나 사귀다가 결혼하여 육체적인 결합을 이루며 속속들이 아는 관계에서 온 말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먼저는 인간이 하나님에 대하여 만물의 창조 운행을 이성적으로나, 감각적 경험으로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직인간에게 접적, 간접적으로 자기 계시를 즉 성경을 통하여 알아가게 됩니다 이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체가 계시이기에 우리가 그를 믿음으로 알게 하십니다. 이 계시는 성령을 받으므로 알게 되며, 인도함을 받으며 함께하므로 아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은 영원토록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고,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적용하고 시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말씀을 믿고 따르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따라 행하게 됩니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자기 자신이 먼저 인식되는 이성이나 경험을 신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관점을 신뢰하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도 자기와 똑같이 보고 있기에,사람의 수 만큼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존재존재로 계신 분이십니다. 변함없이 존엄하게 우리 앞에 계신 신중의 신이 십니다. 변치 않으시고 한번 계시하시면 번치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내가 보는 모습만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실제는 내 관점도 때와 장소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중심적인 생각과 관점의 기준으로 하나님과 세상을 보는 사람은 항상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잘 지키며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자부하며 섬겼습니다. 그들의 신앙에서 율법을 잘 지킴으로 자신이 의롭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시생만이 그들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착각합니다 이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욥기서에서는 자신의 율법적 행위 안에서 의인으로 착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맹신하는 자였습니다.

 

욥기서 1장에서 욥의 평가가 시작됩니다. 욥은 정직했고, 악에서 떠난 훌륭한 자였습니다. 욥이 어느 날 엄청난 재난을 당하였을 때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욥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일까? 욥은 하나님에 대해 귀로 듣고, 이해허고 있는 신앙을 가지었지만 이는 온전하지는 않은 것을 욥기서에서는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말씀을 듣기만 한 신앙은 온전하지 못한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범죄하지 않고 바르게 산다는 것을 자부한 욥이었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자기 생각과 가치를 기준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혹시 자신이나 자기 자녀들이 범죄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제사핬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었지 신앙은 아니엇습니다) 재난을 만난 욥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지만, 내적으로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대하여 온전히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①욥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했다고 생각했습니다(욥6:10).

②욥은 하나님께서도 자신이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신다고 했습니다(10:7).

③욥은 자신이 죄를 지은 것이 없어 의롭다고 믿고 있었습니다(32:1)

④욥은 자신이 죽기 전에는 자신의 소신을 놓치 아니하리라는 자기 소신의 사람이었습니다.

 

[욥]27:6 내가 내 공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내 마음이 나의 생애를 비웃지 아니하리라.

 

욥은 자신의 의와 자신이 알고 경험한 것들로 자신의 고난을 해결하려 하지만 그것들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비로소 욥기서 마지막에 와서야 한 말이 뭔가를 알았던 것입니다.

 

[욥]42: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42: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욥은 하나님 앞에서와 친구들 앞에서 함부로 논리를 펼치기도 하였던 욥은 하나님 앞에 신중한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소부재 전지전능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데까지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욱 크게 보이고 자신은 더욱 작게 보이는 때 가지 고난이 따라 온 것입니다욥은 이제서야 하나님이 아니고는 한 없이 부족하고 미약한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주라는 고백과 함께 굴복하며, 진정한 고백을 본문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욥이 깨달을 하나님에 대하여 알아보고 욥이 자신에게 임한 큰 고난이 하나님께서 내리신 고난이며, 무고한 자신에게 아무런 까닦없이 징벌적 고난을 주시었다는 항변이 어떻게 변하고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를 깨달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이치의 헤아림이 아니라 주께 묻겠사오니... (3-4절)

 

[욥]42: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고 고백합니다..

 

1)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이치라는 말은 hx;[e {ay-tsaw' : 에짜} 조언, 충고, 모사, 방책을 가리는 자(판단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이치로 하나님을 안다 하는 것은 자만이 교만입니다.

 

2) 신앙은 듣는 것을 넘어 이제는 주를 보아야 신앙이어야 합니다.

 

[전]8: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인간의 한계가 덧없음을 말합니다.

[전]8: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인간의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상실하여, 전적 무능하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3)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죄인에게는 하나님을 스스로 알 길이 막히어버린 것이니다.

 

[전]11:5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4)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시]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욥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이 자신의 능력 밖의 일들에 대해서 성급하게 판단하고 이해함으로써 하나님의 계획과 충고를 가리웠던 사실을 스스로에게 질책하고 있습니다.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행사가 너무도 기이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의 뜻이 무엇인가 알지 못하고 내 생각과 내 방법만 믿고 함부로 행동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의 일을 이루기보다 주의 일을 파괴하는 자리에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유아적인 신앙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눈으로 뵙는 체험적인 신앙의 단계에 들어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삶의 현장만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섬리를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전지하심이 우리에게 작동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나에게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 우리들의 고난도 마찬가지입니다.

 

① 하나님은 택함을 받은 나를 부르시는 방법으로 나에게 한 사건을 나에게 주십니다. 그 사건 가운데서 하나님은 부르시는데, 나는 그것들 고통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그 사건을 보며 떨며 두려워하는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②하나님은 나를 만들기 위하여 모난 곳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하시지만, 나는 그것을 나는 고난이라고 부릅니다.

③하나님은 나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 협작 한 길을 주시면서 하나님은 은혜라고 하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이라고 부릅니다.

④사탄이 나를 시기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려고 나에게 물질을 주어 세상에 빠지고, 세상의 즐거움에 취해 있을 때, 하나님은 시험이라고 주시지만 나는 그것을 징벌이라고 부릅니다.

⑤우리가 세상에 살고 눈에 보이는 것들은 온 갖 세상의 것들만이 보이기에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하며 사는 것이 습관이 되어, 더욱이 하나님의 일까지도 세상의 기준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오해합니다. 더욱이 세상의 일들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 한다면 우리는 잘 못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6) 욥은 자신의 미력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4절)

 

[욥]42: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욥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께 여쭙겠다고 고백합니다. 욥은 고난 가운데 자신이 극복하여 보려고 하다 하다 안 되니 그 이후에서야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욥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전지전능에 대한 믿음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적하시는 계획과 행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의지대로 이루시는 분이시기에 욥은 하나님께 여쭙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중심의 신앙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마음이 움직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바를 반드시 성취하시며, 계획하신 것은 완전하게 실행하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어떠한 조건이나 이유가 있을 수가 없고, 인간의 편에서는 나의 주님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여쭙고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듣기만 하지 말고 주를 뵈어야 합니다(5)

 

[욥]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듣기만 하는 것은 나의 유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듣기만 하는 신앙은 마치 수영하러 바다에 나아가 들어가지는 않고 바다만 처다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다에 들어와 바다를 만끽하며 함께 수영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도라면,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렘]49:20... 여호와의 의도와 데만 주민에 대하여 결심하신 여호와의 계획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고 다니며 괴롭히고 그 처소로 황폐하게 하지 않으랴

 

예레미아 선지자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만 하고 순종하지 않는 이들에게 그의 처소가 황폐하게 된다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1)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을 먼저는 들어야 합니다. 먼저는 지식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먼저는 지혜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는 성령의 조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은 바 순종하므로 진리이신 말씀과 성령과 대면하며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듣는 단계에서 눈으로 보는 감각적으로 니끼는 단계로 신앙이 성장하여야 합니다.

 

2) 신앙은 듣는 것을 넘어 이제는 주를 보아야 신앙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앙 가운데 많은 것들을 체험하지만 그 체험으로 자기의 신앙은 온전하지 못 합니다...

 

[욥]36:10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며 명하여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시나니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주님을 보게 되면 죄악에서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볼때에 것은 진리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확실히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다면 그 아는 신적 대상 즉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29:18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가면 갈수록 세상은 각박하고, 가면 갈수록 타락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에 나의 영혼은 보장받겠다고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듣고 보아야 만이 나의 영혼이 살게 되는 것 입니다.

 

3. 거두어들이는 정도가 아니라 회개하여야 합니다.(6)

 

[욥]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은 고난을 묘사하고 있는 책입니다. 욥이 받는 고난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고난이었습니다. 인간의 고난으로 확장하여 봅니다. 고난이라는 것은 성숙된 신앙을 위하여 마치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도 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마치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고난을 받게도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이 땅에 드러나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려고 마치 다니엘과 같이 고난을 받기도 합니다.

 

1) 죄악은 스스로 거두어들이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인간에게 고난은 누구에게나 피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고난의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성경은 대부분 인간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에서 고난이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무죄함과 의로움에 같힌 욥은 고난에서 헤어나올 만한 정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찾아오시어 깨닽게 하시어서 욥은 비로소 그 정답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죄를 스스로 거두어 들이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잘 못들은 자신 스스로 거두어들여야 합니다.

 

여기 ‘거두어들이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마엔'은 '거부하다, 싫어하다, 뉘우치다'라는 뜻입니다. 즉 욥이 자신의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싫어하며 스스로 거부한다는 뜻입니다. 과거에 대한 뉘우침을 표현한 것입니다.

 

[눅]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눅]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한 것은 철저하고 완전한 회개의 표시이며 애통하며 스스로를 겸비하게 하는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중심으로 회개할 때 영적인 눈이 열립니다. 분별력이 생깁니다. 잃었던 평안과 기쁨이 회복됩니다. 억지 회개가 아닌 스스로 회개에 이르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눈으로 뵙는 은혜를 입으시기 바랍니다. 티끌과 재를 뒤집어 쓴다는 것은 성경에서 슬픔과 회개를 상징하는 말로써 진정한 회개를 말합니다.

 

[욥]30:19 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를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

[창]18: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4. 회개하니 갑절이나 주신지라.(10절)

 

(욥 42: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 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욥 42:13)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욥 42:16) 그 후에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

(욥 42:17) 욥이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확신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하나님께서 원하는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과 동행하며 한없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고난이 물러갑니다.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고난이 멈추고 생각지 못한 은혜가 넘칩니다. 바로 본문의 욥이 그랬습니다. 욥이 그랬다면 나도 그럴 수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이 있고, 놀라운 갑절의 회복의 은혜를 맛보게 될 줄 믿습니다.

 

고난에서 은혜로.....(욥42:1-6)

 

1. 이치의 헤아림이 아니라 주께 묻겠사오니... (3-4절)

 

2. 듣기만 하지 말고 주를 뵈어야 합니다(5)

 

3. 거두어들이는 정도가 아니라 회개하여야 합니다.(6)

 

4. 회개하니 갑절이나 주신지라.(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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