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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342

몬 1장 8-18절(사랑을 통한 변화) - 유은호 몬1장 8-18 사랑을 통한 변화 유은호 목사 2018.12.9. 창문교회 http://www.windowchurch.com/ 기원전 43년에 태어난 로마의 작가 오비디우스의『변신 이야기』에는 퓌그말리온의 기도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퓌그말리온은 자기가 이상적인으로 생각하는 여자의 상을 상아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작품을 만들고 놓고 보니까 작품으로 만든 여자에게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말을 알아 듣지도 못하는데 여자에게 말을 걸기도하고, 여자가 좋아할 것 같은 조개껍질과 반질반질한 조약돌과 작은 새와 갖가지 색깔의 꽃을 갖다 놓았습니다. 손가락에 보석반지를 끼워주고, 진주 귀거리와 목걸이를 걸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신께 정말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상아로 만든.. 2023. 6. 6.
몬 1장 1~25절(빌레몬에게 전해진 복음 - 상처 받은 가정과 세상의 치유) - 이준원 몬1장 1~25 빌레몬에게 전해진 복음 - 상처 받은 가정과 세상의 치유 이준원 목사 2019.2.27. 콜럼버스한인장로교회 https://www.kpccoh.org 1. 빌레몬에 대하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포스트모던(Post-modern) 시대라고 부릅니다. 20세기 후반부터 그렇게 부르는데, 이 시대의 두드러진 특성들 중의 하나는 파괴와 해체입니다. 또 절대적 진리를 인정하지 않고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과거에 우리가 굳건하게 붙들고 살던 많은 전통적 가치와 공동체가 해체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가족의 해체입니다. 이런 시대를 향해 성경의 메시지가 과연 사람들에게 복음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시대를 향한 그런 복음의 증거를 신약성경의 짤막한 단 한 장으로 된 책 빌레몬서를 .. 2023. 6. 6.
몬 1장 4-7절(항상 드리는 감사기도) - 지성래 몬1장 4-7 항상 드리는 감사기도 [추수감사주일] 지성래 목사 2012.11.20 예수사랑교회 http://jsmc.kr/ 오늘 우리 모두는 이년 전 이때 즈음에 첫 예배를 드렸던 추억의 장소에 다시 돌아 와서 이곳 감리교 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경험들을 계속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우린 지난 일 년여 동안에도 별의 별 경험들을 다 하였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혹은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이나 사업과 상업의 일터에서 그리고 교회 생활을 통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고 계획하지 않았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지내 왔다. 올 한 해를 살아오면서 슬픈 일을 겪은 가정도 있다. 충격적인 일을 당한 가정도 있다. 어려운 일을 겪었던 가.. 2023. 6. 6.
몬 1장 9-20절(제자공동체 XIV - 형제애) - 최태선 몬1장 9-20 제자공동체 XIV. -형제애- 최태선 목사 2006.12.31. 어지니교회 http://cafe.daum.net/eojini/ 제가 매일 오르는 산에 천주교 신자들이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지난 가을에는 밤을 나누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제법 친숙한 느낌이 들었고, 오래 마주치지 않으면 서로 무슨 일이 있나 걱정을 하기도 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톨릭이건 개신교인이건 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라는 말을 제가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아 그래도 집이 다르잖아요?” 하면서 동의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런 모습이 잘못된 것입니다. 한 하나님을 믿으며 똑같이 예수를 믿는다면 그런 일은 있을.. 2023. 6. 4.
딤전 6장 11~19절(너 하나님의 사람아) - 김광일 딤전6장 11~19 너 하나님의 사람아 김광일 목사 2017-10-21 벧엘교회 [서울 독산동] http://www.kmbethel.or.kr/ 위클리프(Wycliffe) 성경 번역자이며, 브라질의 성자라고 불리었던 더그 멜란드(Doug Meland) 선교사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멜란드 부부는 인디언들이 사는 폴리오라는 오지 마을에 들어가 의료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인디언들이 부르는 선교사 부부의 호칭이 네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마을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인디언들은 선교사 부부를 ‘백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칭호에는 자신들의 땅을 강탈하고 괴롭혔던 백인들에 대한 증오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멜란드 부부는 비난을 감수하며 병들어 죽어가는 인디언들의 질병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인디언들이 ‘..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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