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1장 1-9
하나님의 우선순위
최장환 목사
소망성경연구원, 좋은 소망교회 http://cafe.daum.net/smbible
옵1:1-9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우선 순위’란 제목으로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중세의 한 성직자가 추운 겨울에 새들에게 모이를 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이고 눈도 많이 와서 모이를 금방 먹을 줄 알았는데 새가 오지를 않는 겁니다. 준비해 놓고 모이를 주어도 배고픈 새들이 그 모이를 먹지 않는 것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주시려고 계획을 가지시고 역사 하시지만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기다림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새 모이를 주다가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삶 속에서 우선 해야 할 것은 먼저 해야 되고 나중 해야 될 것은 나중 해야 되는데 살아가다 보면 내게 관계된 일은 먼저하고 하나님과 관계된 것을 나중에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지 하나님이 먼저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를 먼저 생각하시고 또 거기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이루시고 만드시고 역사 하시려고 애를 쓰지만 우리는 그것을 모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우선 순위가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에돔을 심판하는 내용입니다. 다른 나라를 통해서 나중에 에돔을 치는데 1절에 보면 ‘그로 더불어 싸우자’라고 천사가 얘기를 합니다. ‘그로 더불어’ 이 말은 에돔과 더불어 싸우자는 겁니다. 왜 싸우냐면 바위틈에 거한 것 같이 교만해서 하나님이 주신 환경을 무시하고 자기 스스로 높아져서 포악하고 못된 짓을 하는 에돔을 교만의 죄 때문에 멸망시킨다고 하면서 어떻게 멸망시키냐 다 수탐 당하게 만들고 뺏기게 만들고 전부 함정을 베풀어서 멸절 될 거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에돔은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있었고, 하나님의 배려가 있었고 하나님이 장자로서의 모든 일들의 축복 속에 있었던 에서가 지금 여기서는 심판을 당하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가슴에는 심판은 오지만 나중에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려고 먼저 징계를 주시며 역사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는 것을 보고 우리에게 교훈을 삼아야 되고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통해서 내가 거기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려고 그러시는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배워야 되는데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우선 순위가 어디에 가 있는가를 보겠습니다.
먼저 오바댜 1:1절을 보겠습니다.
1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첫 번째 하나님의 우선 순위는 영적인 사람들을 축복하시는데 있습니다. 오바댜의 묵시인데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인데 누구에 대해서 말씀하냐면 에돔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런데 천사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너희는 다 일어나라’는 겁니다. 다른 이방나라보고 일어나라는 겁니다. 일어나서 에돔과 싸우자는 겁니다. 이렇게 에돔을 쳐서 멸망시킬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세상적이고 육신적이고 마귀적인 것을 하나님은 심판하시지만 이 심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반대되는 영적인 사람들에게는 축복하신다는 우선 순위를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에돔을 통해서 무엇인가 심판을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 속에는 심판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데 에돔은 세상사람을 얘기하는 것이고 세상사람과 반대되는 영적인 사람은 축복한다는 사실이 이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우리는 꼭 기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나타낼 때에는 우리는 거꾸로 알아들을 때가 많습니다. 내 눈으로 내 관점으로 내 생각 속에서 보기 때문에 하나님의 그 의도하심과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내가 잘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나에게 무엇인가 하나님이 손을 대면 우리는 슬픔이 우리에게 먼저지 하나님이 무엇인가 제스처를 하며 무엇인가 이루시어 복 주시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여기 에돔도 심판을 한다고 하고 있지만 반대로 여기에 들어있는 뜻은 유다는 축복한다는 사실이 이 속에 들어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에돔은 멸망하지만 유다는 축복하시겠다는 겁니다. 유다가 누굽니까 영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우선 순위는 육적인 사람은 심판하시지만 영적인 사람은 축복하신다는 우선 순위를 우리는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시91:14-16을 보세요.
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15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지금 사랑한즉, 안즉 이렇게 전제 조건을 달고 있습니다. 내가 간구하리니 라고 말하고 있구요. 그래서 경건한 자에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건져주시려고 하면 사랑한즉이란 말이 앞에 먼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뭐냐면 세상사람이 아니고, 육신 적인 사람이 아니고, 마귀 적인 삶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게 간구 하는 자에게 건져주고, 높여주고, 응답해 주고, 환란때에 영화롭게 하겠다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 적이고 육신 적이고 마귀 적인 생각이나 그런 생활 안에 살아서 심판 받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삶에서 더 사랑하고 더 하나님을 알고 간구 하는 영적인 삶으로 살 때 축복하시는데 하나님은 우선 순위를 둔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을 건축할 때 많은 방해를 받았습니다. 성벽이 훼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달 걸려서 예루살렘에 도착했는데 와서 바로 3일 만에 성벽이 얼마나 무너졌는지를 시찰하고 그것을 쌓으려고 많은 사람을 동원하고 독려해서 총독으로서 그 일을 감당하려고 할 때 다른 많은 사람이 죽이려고 했고, 많은 사람이 반대도 했고, 또 못하게 방해도 비난도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오늘 시편 91편의 말씀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이름을 알고 그 앞에 늘 간구하며 나갈 때 하나님은 건져주시고 응답해주시고 높여주시고 영화롭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벽이 지어지고 나중에 느헤미야는 인정받습니다. 총독으로 12년간 녹을 받지 않았다고 말 할만큼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하나님이 높여주었던 사람이 느헤미야였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내가 더 많이 이해하고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알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영적인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에돔과 같이 육적인 사람에게 축복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사람을 축복하시는데 우선 순위를 둔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될 줄 믿습니다.
두 번째 옵1:3-4을 보겠습니다.
3 바위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 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두 번째 하나님의 우선 순위는 낮아진 형편들을 높여주시는데 있습니다. 지금 여기 보면 3절에 바위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하면서 에돔을 부릅니다. 에돔은 지형적으로 바위가 많고 높이 있어서 에돔땅 안으로 들어가려면 에돔을 거쳐야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가 쳐들어오지도 못하고 와서도 능히 정복을 하지 못하는 정말로 좋은 지형지물을 가진 나라가 에돔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위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라고 교만하다고 합니다. 뭐라고 하냐면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라는 교만한 마음이 중심에 가득 차서 속임을 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을 지라도 내가 너를 끌어 내리겠다 라고 4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우선 순위는 교만한 사람은 끄집어내리지만, 낮아진 형편들은 높여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우선 순위라는 겁니다. 에돔은 하나님이 주신 조건 안에 감사하며 거기서 스스로 나를 끌어내리겠느냐 하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 이 만큼 복을 받아야 되고, 내가 열심히 했으니까 내가 무엇인가를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하나님은 그렇게 끌어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에돔이 그 위치를 갖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그 속으로 누가 점령해 오지 못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에돔 스스로는 뭐라고 생각하냐면 내가 똑똑하고 잘나서 내가 열심히 했더니 누구 하나 나를 못 건드린다고 하고 하나님도 눈 아래로 깔고 보고 있으니까 하나님이 거기서 끌어내려 버리겠다는 겁니다. 끌어내려 버리겠다는 말은 에돔은 교만하니까 끌어내리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낮아진 사람을 도리어 높이시려는 우선 순위를 둔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높아지면 하나님께 된통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도 주님의 은혜고, 내가 어디를 가도 주님의 은혜고, 내가 어떤 삶을 살아도 주님의 은혜라고 낮아진 마음자세를 가져서 내가 혹시라도 하나님에 의해서 낮아 졌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은 낮게 하시려는 게 아니고 높여 주시려는데 우선 순위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에돔은 심판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하반부에 보면 에돔을 전부 누르고 삽니다.
결론은 하반부에 19-21절에 나타납니다. 교만한 에돔은 낮게 만들어 버리지만 유다는 도리어 높여 주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우리 삶에서도 내가 낮아진 만큼 높여질 줄 믿습니다. 내가 스스로 높아지면 하나님이 끌어내릴 것이고 내가 얼마나 낮아 졌느냐에 따라서 높아진다는 겁니다. 공을 가지고 높이 올리려면 땅바닥에 세게 쳐야 합니다. 세게 치면 아래로 낮게 내려가지요. 낮아진 만큼 높이 올라갑니다. 내가 낮아진 만큼 높이 올라가고, 내가 높아진 만큼 거꾸로 내려갑니다. 하나님의 우선 순위는 높이 올라간 것을 내리는 것이 우선 순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는 낮게 된 사람을 지금도 찾고 있다는 겁니다. 그 사람을 높여 주시려고요.
에돔은 높이 있으니까 끌어내리고, 유다는 낮아 진 다음에는 20-21절 보세요.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뭇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의 사로잡혔던 자, 곧 스바랏에 있는 자는 남방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지금 현재 오바댜는 유다가 멸망할 때입니다. 에돔은 지금 괜찮고 유다가 멸망할 때 힘들게 한 사람이 에돔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때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항상 기억하고 어떨 때는 오해를 할 때도 많지만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꼭 기억해서 내가 아무리 형편이 낮아졌어도 높여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마음에 제일 먼저 낮아진 나에게 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될 줄 믿습니다.
잠29:23을 보시기 바랍니다.
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고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우순 순위입니다. 교만하면 낮아지는 겁니다. 그러나 겸손하면 낮아지면 영예를 얻게 하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 에돔은 하나님의 그 역사와 은혜 안에서 낮아진 유다를 높이려고 하는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우리는 알고, 에서는 교만하니까 끌어내리지만 유다는 위로 높이 올리시는 그런 하나님의 우선 순위의 그 마음을 잘 이해하고 내가 혹시라도 내 형편이 낮아졌다고 하면 하나님이 나를 또 높여 주시려고 하는 그 마음을 갖자 라는 겁니다.
욥이라고 하는 사람은 제일 처음에 사단을 통해서 모든 재산이 다 없어지고, 자식도 다 죽고, 힘들고 어려운 속에 들어갔는데 몸에는 악창이 나고 아내는 차라리 저주하며 죽으라고 합니다. 완전히 낮아졌습니다. 나중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던가요. 욥을 그대로 두려고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42장이 되게 하려고 욥을 먼저 낮아지게 만든 겁니다. 우리도 혹시 삶에서 내가 낮아졌다고 하면 낮아진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낮아진 것을 통해서 높임 받는 사실을 우리는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낮아진 만큼 높임 받는 다는 우선 순위를 기억하여 낮아진 형편들을 높여주시는데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늘 기억해야 될 줄 믿습니다.
세 번째 오1:6-7을 보겠습니다.
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탐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수탐되었는고?
7 너와 약조한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이고 이기며 네 식물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 함정을 베푸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세 번째 하나님의 우선 순위는 얻어진 조건들을 세워주시는데 있습니다. 6절과 7절은 에돔이 많은 보물을 감춰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얻어들인 조건입니다. 또 화목하던 조건을 말하고 식물을 먹었다고 하는 조건을 말합니다. 감춘 보물도 있었고, 화목하던 사람도 있었고 식물을 먹는 사람이 있는 좋은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에돔에게는 이것을 빼앗아 가 버립니다. 에돔에게는 빼앗아 가지만 그 속에 유다에게는 다시 채워주신다고 하는 뜻이 안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우리 앞에 생기면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우리 주님이 오시면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똑 같은 일이 벌어져도 그렇습니다. 주님이 재림해서 오시면 우리에게는 더 이상 좋은 날이 없지만 안 믿는 사람에게는 그 날이 가장 나쁜 심판 날이 됩니다. 여기도 에돔에게는 다른 이방나라가 쳐들어오면 망하는 날이지만 하나님은 유다에게는 전혀 반대로 다시 포로에서 귀환시켜서 세워주는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우리는 꼭 기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속에서 두 가지로 이해를 하라는 겁니다. 오늘 여기서도 에돔에게도 얘기하고 유다에게도 얘기하는데 먼저 에돔에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는 알아들을 때 하나님의 우선 순위는 유다에게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자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보물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있는 조건을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에돔에게는 나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좋게 하려고 세워주려고 건져주시려고 하신다는 우선 순위를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삶 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반대로 하나님이 하실 때가 많으니까 오해하지 말자는 겁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어떻게 해 가시는가 하는 우선 순위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때 현상 속에 나타난 것은 반대로 나타나는 수가 많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일 첫 번째는 영적인 사람들을 축복하시는데 하나님의 우선순위가 있고 반대로 세상사람들은 멸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낮아진 형편들을 높여주시는데 하나님의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교만한 사람들은 낮추시려는 것이 속에 들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얻어진 좋은 조건들을 세워주시는데 하나님의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육적인 조건들은 전부 잘라 내버린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뜨고 그것을 우리 것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우선 순위에 따라서 주시려는 것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구약 -------------------- > 오바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옵 1장 1-6절(교만의 결과) - 민남기 (0) | 2024.06.12 |
---|---|
옵 1장 10-14절(형제의 불행을 기뻐하지 말라) - 민남기 (1) | 2023.10.30 |
옵 1장 17-18절(자기 기업을 누리는 사람들) - 오세화 (0) | 2023.08.06 |
옵 1장 10-14절(오바댜의 교훈) - 신기형 (0) | 2023.07.23 |
옵 1장 7~21절(강해 4 - 성도의 궁극적 승리) - 윤희주 (0) | 2023.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