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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창세기

창 50장 15-21절(요셉의 효행 본받기) - 신만교

by Preacher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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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5-21

요셉의 효행 본받기

신만교 목사 2008

화평성결교회 [의정부시] http://whttp://www.hpehc.org

 

 

 

( 50: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 50: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 50: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 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 50: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 50: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 50: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 하였더라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 주일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자녀들은 생전에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면서 고인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다짐해야하겠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어떤 인간의 윤리를 넘어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십계명 중에 제5계명에서 제10계명에 이르는 인륜 계명의 제일로 효()를 말씀하신 이유는 이 효가 바로 인간 세상의 윤리와 도덕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며, 가정과 사회질서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을 잘 공경하는 사람이라면 도둑질이나 살인죄를 범할 수가 없고 좋은 시민이 안 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말세의 징조 중의 하나가 부모를 거역하는 죄를 짓는 겁니다. 바로 지금이 그런 세상입니다.

 

 

(딤후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딤후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오늘날 부모를 거역하는 세대 속에서 사는 우리 성도들은 더욱 힘써 부모공경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모범적인 효자 한 사람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그가 바로 창세기에 나타난 야곱의 아들 요셉입니다. 요셉은 어떻게 효도를 실천하였나요?

 

 

 

 

 

1. 요셉은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렸습니다.

 

 

여러분, 야곱이 12 아들 중에 어느 아들을 제일 사랑했습니까? 요셉입니다. 요셉을 제일 예뻐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채색 옷을 특별히 지어 입혔습니다.

 

 

( 37: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여러 자식 중 요셉이 이런 특별한 사랑을 받은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만큼 요셉이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고 부모 마음에 들게 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뭐니 뭐니 해도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 15: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비단 옷에, 육선이 상에 가득하게 해드려도 마음이 편하고 즐겁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겁니다. 진정한 효도가 되지 못합니다.

 

 

연세 높으신 노모를 둔 형제가 살았습니다. 형은 생활이 넉넉했으나 동생은 가난했습니다. 큰아들은 어머니를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으로 항상 극진히 대접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작은 아들네만 가시면 큰아들 집으로 오시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큰아들이 그 까닭을 어머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그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옷과 음식이야 너희네만 할까마는 작은 아들네만 가면 왠지 마음이 편하구나. 내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언제나 등도 긁어주고 다리도 주물러 주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들려주곤 하는데 그게 어찌나 좋은지 그래서 오기가 싫구나라고 하시는 겁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고 편안케 해드리는 것이 인삼, 녹용 대접하는 것보다 귀한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저도 이것 말고는 효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자주 전화 드리고 마음을 나누는 건데 그걸 좋아하십니다. 이번에 어버이날에는 가서 뵙지도 못했습니다. 훈련원에서 전화를 드렸는데...‘육십이 넘으신 목사님이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는 모습이 너무 행복 해보였습니다. 시 한수 모든 부모님께 올립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많은 자녀들이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기는커녕 도리어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자녀입니까?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자녀입니까? 근심하게 하는 자녀입니까? 요셉처럼 부모님의 마음을 편케 즐겁게 해드리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요셉은 부모님에게 순종(順從)했습니다.

 

 

어린 소년,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심부름을 잘 했습니다. 들에서 양치는 형들에게 음식을 갖다 주며, 잘 있는가 보고 오라고 할 때, 살기등등한 이복형들의 마음을 모를 리가 없었겠으나,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먼 길을 찾아갔습니다.

 

 

( 37: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 하겠나이다

 

 

그런데 형들이 세겜에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형들이 양떼를 몰고 도단으로 갔습니다. 세겜에 가서 형들이 이동했으면 핑계 대고 그냥 돌아올 수도 있었겠지만 도단으로 갔다는 말을 듣고 또 그 멀고 먼 길을 굳이 찾아갔습니다. 그래 도단에서 형들을 만났습니다( 37:17). 사실은 위험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결국 거기서 요셉은 형들에게 죽을 번한 위해를 당합니다. 그러다가 종으로 애굽에 팔려갔습니다. 그래도 요셉은 부모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형제들도 원망하지 않았지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만을 믿었습니다.

 

 

또한 요셉은 아버님 야곱이 죽기 전에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선조들과 같이 장사지내 달라.’고 명령하셨는데, 그에 순종하여 1,000,  400km가 넘는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아버지를 장사지냈습니다(50:13). 그 옛날, 영구차도 없는 시절에 얼마나 고생을 했겠습니까마는 요셉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다음에도 명령대로 순종했습니다. 이것이 요셉이 다른 형제들보다 더 큰 축복을 받고 애굽의 총리대신까지 되게 했던 겁니다.

 

 

(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러분도 부모님께 순종하므로 복 받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요셉은 부모님을 물질로 봉양(奉養)했습니다.

 

 

요셉이 애굽에서 총리가 됐을 때에 아버지는 가나안에서 기근을 당하여 굶어 돌아가시게 됐습니다. 이때 요셉은 부모님을 모셔다가 정성껏 봉양했고 뿐만 아니라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형들과 그 자식들을 잘 살게 해 주었습니다.

 

 

( 47:12)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 하였더라

 

 

우리도 부모님을 잘 봉양해야합니다. 부모님을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야합니다. 부모님 입맛에 맞는 간식이나 과일 같은 것으로 섬겨야합니다. 용돈도 정기적으로 드려야합니다. 액수를 정하여 정해진 날짜에 봉투에 넣어 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은 받는 기쁨보다 나눔의 기쁨을 더 원하십니다. 노인들도 주머니가 두둑하면 괜히 젊어지는 것 같고 의욕도 생기고 힘이 난다는 말입니다.

 

 

사실 자기 용돈의 5분의 1만 드려도 효자소리 들을 겁니다. 자식들은 부모님께 서슴없이 돈을 달라고 하지만, 부모님은 당신이 낳고, 키우고,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켰건만 용돈 달라는 말이 잘 안 나온다고 합니다. 알아서 옷이나 용돈 한 푼이라도 아쉽지 않게 해드리도록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부모님 노후도 정성껏 보살펴 드려야합니다. 옛날에는 고려장이라고 해서 늙은 부모님을 산채로 산에 갔다 버렸다고 합니다. ‘세상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고 하지만, 늙으신 부모님 시설에 데려다 놓고 몇 년씩 돌보지 않고 찾아보지 않는 것은 고려장과 무엇이 다를 것이 있습니까?

 

 

부모가 자식을 먹여 키웠으면 부모가 늙고 불편하실 때 자식이 부모를 잡숫게 해드리는 것이 당연하고, 옷 입혀 키웠으면 거동 못 하시는 부모님 옷 입혀 드리는 것도 당연하고, 부모님이 대소변 가려서 자식 키워주셨으니, 부모님도 그렇게 모시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우리 어머니의 마음을 노래합시다.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달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그지없어라

 

 

3. 사람의 마음 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 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녀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지극하여라

 

 

우리는 부모공경에도 믿음을 보여야합니다.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이런 신자 없어야합니다. 요셉처럼 부모님을 물질로 잘 봉양하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4. 요셉은 부모님께 영예(榮譽)를 드렸습니다.

 

 

요셉은 종살이, 감옥살이 별별 고생 다하면서도 결국 성공하고 축복 받아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 부친을 잘 모셨으니 얼마나 부모님께 영예를 돌리고 기쁨을 드렸겠습니까?

 

 

으리으리한 황금 수레를 보내 아버님을 모시고 왔으며, 휘황찬란한 옷을 입은 요셉이지만 맨발로 뛰어나가 맞아 드리고 목을 부둥켜안고 엉엉 울 때의 광경을 생각해 보십시오. 부모님께 큰 영예가 돌아가게 했던 겁니다.

 

 

부모의 가장 큰 기쁨은 자녀들이 잘되는 겁니다. 자녀들이 성공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 그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굉장히 흡족하고 기쁜 겁니다. 여러분도 부모님께 영예를 드리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비결은 효도를 실천하는 겁니다. 위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겁니다.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고 부모에게 효도 하는 겁니다.

 

 

여러분, 부모공경을 실천하면 반드시 축복을 받습니다. 효도의 계명은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성경의 일관된 증언입니다.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아버지, 노아의 수치를 가리웠던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9:26). 그러나 부모를 경멸히 여긴 함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룻 역시 모압 여인으로 유대인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심으로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룻은 흉년이란 재난에, 남편까지 잃은 불행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 룻은 지극 정성으로 시어머니, 나오미를 공경했습니다. 밭에 나가 이삭을 주어다가 시어머니를 봉양하였습니다.

 

 

그 결과 보아스라는 덕망 있는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후에 다윗 왕()의 증조모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미천한 이방 여인으로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고 메시야의 조상이 된 겁니다( 1:5). 성경은 효도하는 자에게 장수의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효도를 실천해서 여러분도 복을 받고 여러분의 자녀도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5. 요셉은 형제 우애(友愛)로 효도했습니다.

 

 

요셉은 자기를 죽이려던 형들이었지만, 그 형들과 형들의 자식들까지 사랑으로 돌보았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죽어 장례식이 끝나자 요셉을 죽이려 했던 형들이 이제라도 요셉이 복수하지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요셉은 이런 형들을 보고 오히려 마음이 아파서 울었습니다. 이때 요셉이 한 말입니다. 오늘 본문입니다.

 

 

( 50: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 50: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 하였더라

 

 

우리도 이런 요셉의 형제 우애를 본 받아야합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위해서 어렵게 사는 형제들 돌봐 주고, 형제간에 화목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라는 말처럼 부모의 마음에는 모든 자식이 다 안쓰럽고 염려가 되므로 진정한 효자라면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형제를 사랑으로 보살핌으로써 효를 다해야 합니다. 부모는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는 모습을 가장 기뻐하고 간절히 바라는 겁니다. 요셉처럼 형제 사랑으로 효도(孝道)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형제사랑으로 하나님 사랑을 나타내 보이기를 바랍니다.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끝으로 부모공경은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할 계명입니다. 다른 계명들은 내가 언제라도 마음먹으면 지킬 수 있는 계명입니다. 그런데 이 5계명만은 때가 지나면 아무리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왜요? 이 계명은 부모님 살아 계실 때만 지킬 수 있는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계명을 지킬 수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합니까? 부모님이 세상에 안 계신 분들에게 물어보십시오.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 마음이 어떠한가를 말입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한 번 더 찾아뵙고 한 번 더 전화도 드리세요. 아무리 듣고 싶어도 다시는 들을 수 없는 게 부모님의 음성이 아닙니까? 대부분이 젊었을 때는 부모님의 사랑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철이 들어 깨달을 만하니까 부모님이 곁에 안 계십니다. 흔연히 떠나가셨습니다. 그래서 늘 후회만 하고 지키지 못하는 계명이 부모공경의 계명입니다.

 

 

 

 

 

우리 어머님 은혜(恩惠) 노래 부릅시다. (작사: 윤춘병 작곡: 박재훈)

 

 

1.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애

 

 

2.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 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보다도 넓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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